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노조원 5명 연행에 경찰 항의 방문_승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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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동자 5명이 집회 과정에서 경찰과의 충돌로 연행된 것과 관련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이 서울 동작경찰서와 구로경찰서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우조선지회는 서울 동작경찰서에 2백여 명의 조합원들이, 서울 구로경찰서에는 4백여 명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회 측은 노조원들이 경찰서 안까지 진입할 계획은 현재까지 없으며, 집행부들만 내부로 들어가 조합원 연행에 항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력을 배치했습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조합원 5백여 명은, 오늘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본계약 체결을 저지해야 한다"며 본관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노조 조합원 5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로 연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