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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12일(오늘) 각각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을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들 세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해 야 3당을 설득하기 위한 방안과 협치를 이끌어낼 방법 등을 논의한다.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세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에 대한 처리 방향을 최종적으로 논의하고, 전날 지명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과 방향 등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한국당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지난주와 특별히 달라진 상황이 없어 이번주에도 불참은 유지될 것 같다"고 밝혔다.

국민의당도 의원총회를 열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미 '부적격'으로 당의 입장을 밝힌바 있다. 또한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 일정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의견을 나눈다.

바른정당도 의원전체회의에서 전날 발표한 장관 인선의 청문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전날부터 전당대회 출마 후보자를 신청받은 만큼, 전당대회 운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