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보 유출 간부 지난해 말 파면” _메모리가 슬롯에 맞지 않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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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관련된 국가정보원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국정원 간부가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 관계자는 오늘, 국정원 간부 박 모씨가 지난해 10월 말 보안 문제로 파면됐다고 확인하고 파면 사유나 비위 사실에 대해선, 아직 검찰수사가 끝나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박 씨가 지난해 한 월간지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관련된 문건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박씨의 승용차와 자택에서 수십 건의 국정원 문건을 발견하고 감찰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국정원은 박씨가 박 전 대표의 자료를 유출한 의혹에 대해선 확인하지 못했으나, 국정원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정치권 인사들에게 접근한 단서는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