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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을 잡으려면 금리 인상보다 담보 대출의 상한선을 소득 규모에 따라 제한하는 DTI 규제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992년 이후 시장을 분석한 결과 주택가격에 가장 영향을 미친 요인은 소득과 주택 수급이며 금리와 주택가격의 상관관계는 밀접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주택가격 상승기인 지난 2001년과 2005년에는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에도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가격 안정 효과는 의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2006년 DTI 규제 이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와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게 둔화됐고 지난 7일 DTI 규제 이후에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소는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금리 인상 보다는 DTI 등의 유동성 규제와 공급 확대 등의 미시적인 정책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