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4.4% 달할 듯”_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다_krvip

중국 경제가 올해 11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마쥔 도이치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중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해 3.3%보다 훨씬 높은 4.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마쥔은 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6∼7%에 달한다면 중국 정부로서는 긴축을 위해 가혹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광범위한 가격 통제 정책 실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마쥔은 아울러 올해 중국의 수출 감소가 예상되며 올해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8.7%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홍콩의 다이와 캐피털 마켓도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4.0%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이달에 6.0%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