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관련 수뢰(대체) _빨간색 슬롯잇 엔진_krvip

현역 육군 소장이 과거 여단장 재직시 4천9백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해 준 사실이 군검찰에 적발돼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육군은 김모소장이 지난 96년 경기도 파주시 모여단 여단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 부대 군사시설보호구역안에 10층짜리 콘도 등 위락시설을 짓도록 해달라는 모건설회사의 부탁을 받고 3만평에 대해 건물신축을 허가해줬다고 밝혔습니다. 군검찰 조사결과 김소장은 허가과정에서 건설회사로부터 5차례에 걸쳐 4천9백여만원상당을 받고 부대내 자체 심의위원회의 허가반대 의견을 묵살하고 허가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대해 김소장은 혐의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오는 11일 열릴 법정에서 사실여부를 가리겠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