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에서도 가창오리 폐사 AI 여부 검사_구스타보 리마에 걸겠어_krvip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가창오리들이 AI로 집단폐사한 가운데 충남 지역의 금강호에서도 가창오리가 폐사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어젯 밤 금강호 충남 서천지역에서 가창오리 3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해 AI 감염여부 등 폐사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도는 가창오리 폐사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집중소독과 함께 금강호 주변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또 폐사한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AI로 판정될 경우 폐사체 발견지역 반경 10km에 대해 시료채취일을 기준으로 닭은 7일 동안, 오리는 14일동안 이동을 제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