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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 중국 선양의 미국 총영사관에 들어가 미국 망명을 요청했던 탈북자 4명 가운데 3명이 그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중국의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행이 허용된 사람은 남자 2명과 여자 1명으로, 모두 정치적 난민의 지위를 인정받아 제3국을 거치지 않고 직접 미국으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1명은 탈북 전 인권 유린 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문제가 돼 미국 망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탈북자가 중국내 미국 공관을 통해 미국 망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