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불법 통신 업자 2명 적발 _우버 블랙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불법으로 전화교환기를 설치해 놓고 국제전화를 국내로 연결해 준뒤 전화 중계료 2억여원을 받은 불법 전화통신업자 두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외사과는 오늘 서울 서초동의 모 통신회사 대표 30살 조 모씨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48살 심 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국제 전화 중계장비를 설치해 놓고 일본과 캐나다 등에서 걸려온 국제 전화를 불법으로 국내에 연결해주고 외국 통신회사로부터 중계료로 2억 5천여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조씨등이 국제 전화를 불법으로 중계함에 따라 한국통신이 외국으로부터 받아야 할 국제전화 정산료를 받지 못해 국가적으로 백만달러의 외화 손실을 입었다고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