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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관리하는 근로여성 임대아파트의 위탁 업체가 3년 동안 입주인원을 무단으로 축소했다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한 가구당 입주인원이 2~3명으로 돼 있는 근로여성 임대아파트에서, 위탁 운영업체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에 모두 271곳의 아파트에 각각 입주자 1명과 독채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구당 입주인원이 3명으로 돼 있는 구로와 부천 아파트의 경우 위탁 운영업체가 278곳의 아파트에서 입주자 2명씩과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구로와 부천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12월 24일 기준으로 입주자 수가 정원보다 훨씬 적은 433명으로 근로자 164명의 입주기회가 박탈됐다고 감사원은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공단측에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신규 입주 희망자의 대기 기간을 줄이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