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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는 주말인 오늘(24일)도 회의를 열어 470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예산소위에서는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등의 내년도 사업 예산의 삭감을 논의합니다.

특히 정부의 일자리 예산과 남북경협 예산 등을 두고 여야의 치열할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어제 예산소위에서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대학 실험실 창업지원 예산, 시내버스 와이파이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 등이 줄줄이 보류됐습니다.

논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 사이에 막말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세수를 펑크 내놓고 심사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합의 내용을 확인한 것"이라고 맞서면서, 서로 책상을 치고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장 의원이 "네가 뭔데"라고 말하자,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너 몇 년 생이야"라고 맞받으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