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모녀 실종, 관련자 탐문 수사 강화 _베토스 피자 포스 두 이구아수_krvip

강화 모녀 실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수사 인력을 확충해 인근 주민과 종교 단체 관계자에 대한 탐문 수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실종된 47살 윤복희씨와 딸 16살 김선영의 사진이 담긴 수배 전단 만장을 전국에 배포한 뒤 제보가 3건 있었지만, 신빙성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가 2주째로 접어들면서 경찰은 수사본부 인력을 43명으로 늘리고 종교 단체뿐 아니라 윤씨의 가족 등과 관련된 보험회사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수배 전단 만 장을 추가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17일 은행에서 1억원을 현금으로 인출한 뒤 딸과 함께 실종된 뒤 지금까지 연락이 끊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