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상임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는 여야 합의로 공군 수송단의 걸프지역 파견 동의안과 소련과의 이중과세 방지 협약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박동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동영 기자 :
국방위원회는 공군수송단의 걸프지역 파견동의안을 여야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종구 국방부장관은 걸프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전투 병력의 파견 여부와 전비 추가 부담의 가능성을 묻는 여야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어떠한 경우라도 전투병의 파견을 고려하지 않으며 수송단 파견에 따라 다국적 군의 참전국으로 평가될 것을 확신한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