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암검사 100% 믿을 수 없어 _빙고 장면의 영화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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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진에서 전혀 이상이 없었던 수검자 만명 가운데 4명꼴로 검진 후 1년을 전후해 암 선고를 받고 있어 암검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지난 99년 동안 건보 가입자가 위와 유방 등 보험적용 4개 부위의 암검사를 받은 사례는 모두 4만 5천여건이었고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경우는 ▲암치료 대상 129건 ▲질환 의심 재검진 필요 천 267건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상 판정을 받은 3만 2천여명 가운데 0.04%인 12명이 지난해 암에 걸려 건보재정에서 진료비를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0명은 검진 시점을 기준으로 만 1년 안에 암판정을 받았고, 4명은 정상 판정 후 6개월도 안돼 암선고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