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치상황 상관없이 임무 수행' _포커 젤 보디빌딩 장갑 체육관_krvip

국방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군은 정치상황 변화와 관계없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합동참모본부의 김장수 작전본부장은 현재 군이 취한 조치는 지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지휘관들이 정위치에서 근무토록 지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어떤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아직 북한의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상황이 변한다면 이에 따라 전군에 군사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라크 추가 파병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군 통수권 변화로 인한 혼란은 현재 군 내부에서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