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 심사 내일부터 정상화 _연방 세입 감사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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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대 강 문제로 파행을 빚어온 국회 예산안 심사가 내일부터 정상화됩니다. 하지만 이견이 커 산 넘어 산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예산 자료가 부실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으로 지난 12일부터 파행을 거듭해온 국토해양위원회... 여당은 오늘 단독회의까지 시도하며 야당을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4대강 추가자료를 전격 제출하면서 민주당이 내일부터 심의에 참여하기로 결정합니다. <녹취>이병석(국토해양위 위원장) : "자료에 대한 검토 거친 후에 내일 다시 상임위를 열어서 예산안 심의하도록 양당간 합의를 보았다." 일단 정상화는 됐지만 4대강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이가 여전합니다. 여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한나라당이 상임위별 심사기일을 오는 27일까지로 지정해줄 것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하면서 신경전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녹취>우제창(민주당 원내대변인) : "날치기 시도를 하는 것이다." <녹취>심재철(예결특위위원장) : "시간이 부족해 기일을 지정해서 하자는 취지다." 예산결산특위도 오늘부터 일정 협의에 착수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순탄한 진행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