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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소폭 저렴해집니다.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노선에 대한 통행료 인하도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오늘(29일) 지난해 발표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민자 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오는 31일 자정부터로 최장거리 기준으로 승용차(1종)와 중형화물차(2종)는 3천800원에서 3천600원으로 내리고, 3축 대형화물차(4종)는 4천900원에서 4천600원으로 300원 인하됩니다.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등 3개 노선은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합니다.

통행료 인하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검토 결과가 나오면 기재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뤄집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동일 서비스 동일 요금'을 목표로 재정도로와 민자 도로 요금 격차를 최소화하겠다며 지난해 1.43배이던 요금 격차를 내년 1.3배 내외, 2022년 1.1배 내외로 좁혀 통행료 부담을 줄이고 교통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