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G20 유관기관 회의…“불법 엄정 대처”_스매시 베팅_krvip

대검찰청 공안부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공안대책 실무협의회의를 열고, 회의 기간 불법 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과 법무부, 경찰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오늘 회의에서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테러와 불법 시위에 철저히 대비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안대책협의회는 테러 시도의 경우 사전 차단을 위해 정보 등을 공유하고 불법 폭력시위는 끝까지 추적해 엄단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특히 공항과 행사장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하는 범죄에 대해선 장난 전화를 포함해 모두 불필요한 경비인력을 투입하게 하는 등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