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남 비 조금 더 오다가 오후부터 갬 _쿠리티바의 베토 감자_krvip

강원.영남 비 조금 더 오다가 오후부터 갬 _오늘 몬테 카지노 수도원_krvip

⊙기자: 큰 비 끝에 좋은 점이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서울의 현재 가시거리 26km, 도심 한가운데서도 차창을 열고 심호흡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깨끗한 공기입니다. 하늘은 여전히 낮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강원이나 영남지방쪽으로는 비가 조금 더 올 것 같습니다만 오후에는 날이 갭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를 지역별로 정리를 해 봤습니다. 서울에 310mm, 31년만에 최고치, 30대 중반 정도의 세대까지는 이런 비를 한 번도 못 본 셈입니다. 인천 221, 태백 122mm 왔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같은 서울 안에서도 구별로 지역간에 편차가 매우 컸습니다. 중랑구 같은 경우는 351mm로 기록됐는가 하면 성동구에서는 60mm, 그러나 공식기록치는 기상청 관측치인 310mm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날씨 오후부터 개지만 그 사이에 비 좀 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에는 10에서 40mm, 경남, 제주에는 5에서 20, 울릉도에는 30에서 70mm 정도 오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걸려 있습니다. 내일 잠시 소강상태 들어가겠지만 목요일과 일요일 또 비 소식 있습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해서 현재 서울이 22도 보이고 있습니다만 남부지방의 경우는 어제보다 기온이 좀 떨어져 있습니다. 남부의 기온을 현재 볼 것 같으면 대구가 부산과 같은 24, 광주 22도입니다. 중부지방 오늘 좀 더워지겠습니다. 날이 개면서 따뜻한 기운을 넘어서서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서울, 인천 30 그리고 춘천 29도까지 갑니다. 남부지방은 그러나 어제보다 약간 떨어집니다. 대구 31, 부산, 창원 30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만 다소 높은 편이고 그리고 밖에 크게 걱정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