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본격화 대량 감원 예고 _오렌지색 롤러코스터 베토 카레로_krvip

5대그룹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대대적인 인력 감축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빨라진 재계의 구조 조정 행보에 따라 각 그룹별로 빅딜과 합병, 축소, 그리고 기업개선 작업등이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이에 따른 감원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우 전자와 삼성 자동차의 빅딜설이 구체화되면 영업직등 중복 인력 부분은 상당한 감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역시 현대와 기아 자동차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쟁력 제고 차원의 몸집 줄이기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재계는 이와함께 오는 7일 정.재계 간담회에서 원칙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5대 그룹의 구조 조정 방안이 본격 추진되면 대상 7개 업종에서도 대량 감원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재계는 5대그룹 구조조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인력 감축에 대한 대책도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