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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최고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는 오후 들면서 눈은 그쳤지만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일부 학교는 휴업에 들어가는 등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성에서 인제를 잇는 미시령은 쌓인 눈의 양이 많아 사흘째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고 진부령은 눈 사태 위험으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영동 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한계령, 진부령 등 주요 산간도로는 체인을 부착한 차량의 통행만 가능합니다. 또 이번 폭설로 강원 영동지역의 29개 초.중.고등학교가 오늘 하루 임시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미시령 1미터 25 센티미터를 비롯해 진부령 1미터23, 대관령 77.5 센티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영동지방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를 해제하고 폭설이 더이상 계속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