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1명은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 소속 병사 1명으로, 최근 국제대회 참가 뒤 집단감염이 발생한 레슬링 국가대표팀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습니다. 이 병사는 귀국 뒤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다른 확진자인 경기 양주의 국직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인제의 육군 병사 1명은 신병교육대 입영 후 예방적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780명으로 이 가운데 8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