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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3당의 간사를 선임했다.

예결위 간사는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맡는다.

앞서, 더민주 소속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최근 가계부채 급증과 청년 일자리 부족, 자영업자 경영난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산층을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예결위가 되도록 하겠다"며, "20대 국회 첫 예결위가 모범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오는 12일부터 21일 사이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