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96년 북풍발언 사실 아니다 일축 _어떤 서비스가 가장 많은 돈을 버는지_krvip

국방부는 김남국 예비역대령이 주장한 96년 판문점 북풍사건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군의 무력시위가 96년 4월 4일에서 6일까지 발생했다는 당시 합참 전략정보과장 김남국 예비역 대령의 주장에 대해 당시 상황일지를 근거로 5일에서 7일까지 사흘동안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4월 5일 우리군이 미군과 합의도 없이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 3(쓰리)를 2(투)로 격상시켰다는 김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한.미연합사가 합참에 보낸 연합사령관 명의의 문서를 증거로 내세워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함께 북한군의 무력시위 상황이 별것 아니라고 판단한 자신을 교체하도록 상부의 압력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김씨는 무력시위 이듬해인 97년 2월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