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태풍 ‘미탁’ 피해입은 삼척서 구호활동_코미디 포커 영화_krvip
건강보험공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당한 강원 삼척 등에서 의료봉사와 생필품 전달 등 구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건보공단 임직원과 의료진 등 60여 명은 오늘(4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의류·이불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민 91세대에게 이불과 라면, 생수, 휴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도 전달했습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공단은 물론 국민에게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도 공단 차원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강원 산불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돕고, 의료 지원과 빨래, 집수리 등 이재민 구호 활동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