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시라크 압승 환영 _베토 바베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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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크 대통령이 압승을 거두자 국제사회는 일제히 극단주의를 배격한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환영했습니다. 로마노 프로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르펜 당수의 극단적이고 고립적인 정책이 프랑스 국민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평가했고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도 시라크 대통령이 압도적인 승리를거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웃나라인 독일의 슈뢰더 총리와 블레어 영국 총리 역시 이번 선거는 극단적인 정책의 패배라며 프랑스 국민의 선택을 환영했습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프랑스가 오랜 역사를 통해 확보한 영광과 명성을 되찾았다고 평했습니다. 또 하리리 레바논 총리,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등도 시라크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