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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당내에서 탈당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당과 여당 탈당파들이 신당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후에 긴급 소집된 민주당 의원 간담회, 의제는 열린우리당 탈당파와의 신당 창당 문제였습니다. 여당 재선의원 탈당파 10여명과 민주당 지역구 의원 동시 탈당뒤 신당을 추진하는 방안과 김한길 전 원내대표 등의 집단 탈당뒤 통합을 추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상열(민주당 대변인) : "당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통합신당 논의하겠다.." 이에 앞서 김부겸,임종석 의원 등 열린우리당 재선 의원들은 민주당 김효석,이낙연 의원을 만나 민주당과 여당 재선의원들의 동시 탈당뒤 신당추진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임종석(열린우리당 의원) : "생각이 많이 다르지 않으니까 차차 논의해봐야지.." 탈당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자 여당 지도부는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 "민주주의 원칙과 대의를 위반하는 그런 길을 선택하면 안된다." 정동영 전 의장도 전당대회 이전 탈당을 하지않겠다며 탈당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고 초재선 의원 56명은 대통합 신당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탈당을 거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