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체납자 은닉 재산 추적 _쓰레기 해변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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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세청은 양도소득세 등 국세 체납자를 적발하는 한편 앞으로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연규선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은 해외출입이 잦은 고액 국세 체납자이거나 고령이면서 일정액 이상 양도 소득세를 체납하고 해외 출입국을 한 체납자를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체납자 117명으로부터 282억원의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 추징작업을 벌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4월부터 체납 추적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한 결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A 모씨의 경우 양도소득세 4억 9000만원을 체납한 뒤 무재산자로 인정됐지만 그 이후 필리핀과 중국 등으로 관광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A 모씨에 대한 재산을 추적해 부인 명의의 채권 3억원과 정기예금 8000만원 등 모두 4억 6000만원의 은닉재산을 찾아내 모두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해외 출입국 자료를 활용한 추적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한 사람 가운데 체납자를 가려내 은행재산 추적작업을 벌이는 등 다양한 연계자료를 수집해 재산 추적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BS뉴스 연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