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볼튼 차관, 18일부터 韓·日·中 순방 _대출로 돈을 벌다_krvip

미 국무부는 지난달 제3차 6자회담에서 미국이 제시한 포괄적 제안에 대해 미 대선이 끝날 때까지 북한이 회신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미국 국무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제의를 거부할 경우 미국은 유엔안보리에서 대북 비난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압력을 강화하되, 북한의 반응을 보아가며 제재조치의 추진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 또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존 볼튼 국무부 군비관리.국제안보담당차관이 오는 18일부터 일본과 한국, 중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