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생예산 확대·디도스 대책 논의_홈 베타 과정_krvip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생예산 확대 방안과 함께 이른바 디도스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복지와 일자리 등 민생예산을 증액하는 방안을 놓고 당론을 모을 예정이지만, 현안으로 떠오른 10.26 재보선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 사이버 공격 파문에 대한 대책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최고위원과 남경필 최고위원 등은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자고 밝혔지만, 홍준표 대표와 황우여 원내대표는 수사가 끝난 뒤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