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월대 공동 발굴단도 최소 인원 남기고 귀경_일하고 돈을 버는 아이디어_krvip

북한의 비무장지대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 남측 단원들이 최소인원만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공동발굴단 소속 남측 단원 10명 중 5명이 지난주말 돌아왔다면서 상황이 엄중한 만큼 필수인원만 남기고 입경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개성역사유적지구'에 속하는 만월대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남북 공동 발굴조사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