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보험 수리비 4조 5천억 원…전년보다 20%↑_물론 놀면서 돈을 벌어_krvip

한 해 자동차보험 차량수리비가 4조 5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2010 회계연도에 차량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은 4조 4천969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7천600억 원, 비율로는 20.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안전장치와 차량 고급화로 부품 값은 전년보다 19.2% 증가한 1조9천841억 원 이었고, 도장료는 1조4천156억 원, 공임은 1조 969억 원이었습니다. 차량 수리 건수는 506만 건으로 14% 증가했습니다. 보험개발원은 교통량 증가와 수리비 원가 상승, 수입차 증가 등으로 보험금 지급이 늘고 있다면서 중고부품의 사용을 활성화하고 수입차 부품 유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