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미 교토기후협약 불이행 비난 _인스타그램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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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교토기후협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고 월스트롬 유럽연합 환경담당 집행위원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불이행 방침은 국제 정치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며 교토협약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도 부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우려를 나타낸 뒤 미국이 지구 온난화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환경문제에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국은 외교부 성명을 통해 미국이 국제간 합의를 지키지 않음으로써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