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의사.한의사 4명 입건(대구) _고린도전서 게임의 승리 또는 패배_krvip

(대구방송총국의 보도)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의료기기 할부구매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보증보험회사의 담보로 대출받은 돈을 갚지 않은 포항시 상원동 42살 김모씨 등 의사 2명과 강원도 춘천시 34살 정모씨 등 한의사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포항 모 치과병원 원장으로 지난 97년 의료기기 수입업체와 공모해 1억700만원 어치의 의료기기 할부구매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보증보험 회사의 지급 보증으로 모 파이낸스 회사로부터 9천만원을 대출받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의사 정씨 등 3명도 지난 97년 허위 할부구매계약서로 보증보험회사의 지급보증을 받아 4천만원에서 1억원의 돈을 대출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