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가 확진 환자 없어…900여 명 격리 검사 중_환상적인 축구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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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속보입니다.

오늘 추가 확진환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격리돼 검사를 진행중인 사람이 모두 9백여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보다 수백명이 늘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혁 기자, 오늘 환자 집계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새로운 집계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 의심환자로 분류돼 격리 검사를 받고있는 사람은 총 9백여 명입니다.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천여 명입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오늘 기준 천 4백여 명입니다.

이 가운데 14일이 지난 사람부터 격리조치가 해제되면서 현재 천여 명에 대한 자가격리가 진행중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퇴원했습니다.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던 첫번째 확진자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던 두번째 확진자인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번째 환자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4번째 환자도 주관적인 증상이 거의 소실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검사결과를 살피며 이들에 대한 퇴원계획도 구상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4명의 확진자에 대한 치료를 진행중인 서울대병원 주치의가 1명의 환자가 퇴원에 가깝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증상이 호전되면, 유전자 검사를 두번 진행해 24시간 간격으로 두번 음성판정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 퇴원을 예정중인 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