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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을 내일(26)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내일 오전 9시 반 송 전 주필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송 전 주필은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수환 씨와 함께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주필은 또 조카 강 모 씨의 대우조선해양 특혜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강 씨가 채용된 지 한 달 여 뒤인 지난 2009년 3월 대우조선 주주총회에서 남 전 사장 연임이 결정됐다.

지난 2011년 9월에는 송 전 주필과 박 씨, 남 전 사장이 대우조선의 전세기를 타고 그리스 산토리니 등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