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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총장과 부총장 등 대학에 재직하는 고위공직자의 70%는 지난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연구소가 관보에 공개된 국립대의 총장과 부총장,병원장 등 고위공직자의 지난해 말 재산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66명 가운데 68%인 45명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큰 증가를 보인 공직자는 전북대 병원장으로 재산이 지난해보다 13억원이 늘어난 78억 8천여만원으로 관보에 게재됐습니다. 경상대 총장은 5억 9천여만원, 부경대 총장은 5억 5천여만원, 서울대 총장은 5억 4천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교육연구소는, 국립대와 달리 사립대는 고등교육의 85%를 담당하면서도, 고위공직자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재산공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사립대 이사장과 총장의 재산도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