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3개 대기업 전 회장 수사 착수 _휴대폰 칩 슬롯을 바꿔도 괜찮습니다_krvip

검찰, 3개 대기업 전 회장 수사 착수 _블록 퍼즐 마스터는 돈을 벌어_krvip

대검찰청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은 예금보험공사가 D기업과 N기업, K기업 등 3개 대기업체 전 회장에 대해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해옴에 따라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부실기업주 3명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분식회계 등을 동원해 수백억원을 사기대출 받은 것은 물론,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도 포착된 만큼 당시 경영권을 행사한 부실기업주들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 부실 기업주들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처벌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변칙 회계와 횡령 등의 혐의가 있는 10여개 기업체의 대표 등 60여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부실 기업주들이 기업회생을 위해 정치권에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금품이 오고갔는지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