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한국 평판 다소 악화…31% “부정적”_내기에서 이기기 위한 기도_krvip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 사회의 평판이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세계 16개 나라와 유럽 연합을 대상으로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조사해 보도했습니다. 조사는 다국적 여론조사기관들이 전세계 25개 나라 국민 2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이 지난해보다 1%포인트 감소한 반면, 부정적이라는 답은 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는 EU를 제외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라 9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긍정 평가 비율 59%를 차지한 독일이었으며 캐나다와 영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1위였던 일본은 4위로 말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