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요일 오후 6∼8시 교통사고 빈발_포커에서 상대방의 손을 읽는 방법_krvip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97만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150만 명을 넘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가 펴낸 '2009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97만 7천 건의 교통사고가 나 5천8백 명이 숨지고 149만 8천 명이 다쳤습니다. 전년도인 2008년과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2.5% 늘고 부상자도 3.1% 증가했지만 사망자는 0.5% 줄었습니다. 요일별로는 교통량이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전체의 15.5%로 가장 많았고 목요일, 월요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로 전체 사고의 13.9%가 이 시간대에 발생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건수는 대전이 2천2백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2천백80 건, 광주 2천170 건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