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해외출장·연수’ 30개 기관 중점조사 _포커 추적 스프레드시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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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공공기관 감사들의 외유성 남미 출장 파문을 계기로 실시중인 공공기관의 해외연수와 출장실태 감사와 관련해 현재 30개 기관을 중점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기관은 기획예산처와 행자부, 건교부, 금융감독원 등 6개 중앙관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한국전력, 토지공사 등 공공기관 16개, 그리고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전라남도 등 광역자치단체 4개와 기초자치단체 4개 등입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들 기관에 130여 명의 감사관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이 30개 기관은 주로 공공기관 관리담당 부처와 해외출장비 지출이 많은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기관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임직원들이 외유를 나가게 된 경위와 실제 경비지출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해 예산낭비의 요인은 없었는지 여부 등을 오는 19일까지 조사한 뒤 다음달 중에 감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