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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전인 지난달 말,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전직 보좌관이자 측근으로 분류되는 프랭크 자누지 미국 맨스필드 재단 대표가 방한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만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지난달 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자누지 대표가 통일부 청사에서 만났다”면서 “한반도 정세와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장관과 자누지 대표는 구면으로, 이 장관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보좌관이던 자누지 대표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누지 대표는 정치권 인사들과도 두루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자누지 대표는 바이든 당선인이 상원의원을 지낼 당시 12년 간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최근까지도 바이든 당선인에게 외교 정책을 자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