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해외생산이 국내생산 완전 추월 _비치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90년대 중반부터 가전업계에 불어닥친 `현지화'열풍으로 일부 제품의 경우 해외 생산능력이 국내 생산능력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의 컬러TV의 경우 해외생산능력은 연간 600만대로 국내 생산능력의 3배에 달해 해외생산비중이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달부터 첨단 PDP TV 생산라인을 중국 선양법인에 설치해 연간생산 3만대를 목표로 양산에 착수했습니다. 모니터 해외생산능력도 6백만대로 국내생산능력 388만대를 웃돌고 있으며 전자레인지도 국내는 350만대 규모지만 해외는 570만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도 컬러TV의 해외생산능력이 980만대, 국내 생산능력이 420만대로 해외생산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텐진공장과 멕시코,헝가리,베트남등 현지에서 직접 디지털 TV를 생산해 현지판매할 계획이어서 해외생산비중은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 VCR은 천만대 전량이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고 컬러모니터도 해외생산비중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