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 _루아지뉴와 베테 이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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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의 건설현장에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전국의 천 8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95%에 달하는 천 26개 사업장에서 3천6백여 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별로 보면 추락과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미흡이 2천5백여 건으로 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안전 보건 교육 미흡이 225건, 소음과 분진 등에 대한 예방조치 미흡 18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노동부는 18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면 또는 부분 작업중지 조치를 내렸고 4백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5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