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예비군훈련장 신종플루 대책 ‘비상’ _카지노 로얄 딜러 이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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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예비군훈련장에 신종인플루엔자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장에 신종플루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입소자들에 대해 문진과 육안으로 신종플루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 대신에 입소 전 부대 또는 훈련장 입구에서 군의관 등이 발열측정기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기를 배치토록 의무화한 긴급 지침을 마련해 이번 주초에 전국 예비군 훈련부대로 하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부대에서는 이미 발열측정기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지만 이를 모든 훈련부대에 의무화하도록 한 것이라며, 37.8℃ 이상의 발열자는 귀가 또는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예비군 훈련장에서 신종플루로 확진된 예비군은 1명으로,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예비군들은 병무청과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전국적으로 신종플루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예비군 훈련을 당분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예비군 동원훈련이나 일반훈련을 현 상황에서 중단할 계획은 없다면서 다만, 입소 전 신종플루 의심자로 분류돼 귀가할 경우 자택에서 부대까지 이동한 시간을 전체 훈련시간에서 빼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군내 신종플루 확진자는 442명으로 이 가운데 160명은 군 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고 나머지는 완치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에 5만명 분의 항바이러스제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내일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과 국군의무사령관, 각 군 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플루 확산방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