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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30대그룹 회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건의를 들었습니다. 오늘 대통령의 당부는 무엇보다도 노사분규가 없는 해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근로자에 대한 인간적인 대우가 중요하다는 것이 였습니다.

김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진석 기자 :

새해를 맞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30대그룹 회장들의 건의는, 우선 임금이 안정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사문제의 원인은, 사측의 임금착취에도 있지 만 은 외부의 배후조정이 더 큰 원인이다. 정부나 경총이 임금의 가이드 라인이라든가 절대 분규가 없도록 하라고 원칙만을 강조하지 말고 기업재량에 맡겨달라 그리고 무노동 무임금 복수노조금지. 제3자 개입금지 등에 대해 확고한 입장만 지켜달라고 그룹회장들은 건의했습니다. 금리를 낮추도록 금융시장을 빨리 개방해야 한다. 규제를 없애주면은 투자액의 12%는 절약할 수 있다. 공단조성을 민간에 맡겨달라 그리고 대외통상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 민관합동 통상협상단을 구성하자는 건의도 나왔습니다. 이 에 대한 대통령의 당부는, 무엇보다 노사화합에 각별히 유념해서 올해를 노사분규가 없는 원년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노사화합은 돈도 돈이지만은, 인간적 대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물가안정과 규제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정부와 기업과 근로자가 삼위일체가 된다면 올해 놀라운 경제기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개별면담을 올해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