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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진승현 게이트]와 관련해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다음달 2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진승현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권 전 고문이 지난 2천년 7월 초순 진승현씨로부터 직접 5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권 전 고문에게 다음달 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으나, 권 전 고문이 하루 늦춰 줄 것을 요청해와 소환을 다음달 2일로 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 다음 달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권 전 고문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검찰은 권 전 고문을 상대로 진 씨로 부터 받은 금품의 액수와 경위, 그리고 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될 경우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 2천년 7월 당시가 금융감독원이 [MCI 코리아]를 비롯한 진승현씨 계열사의 주가 조작 혐의 내용을 검찰에 고발하기 직전이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진승현씨는 2천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김방림 민주당 의원에게도 세차례에 걸쳐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으며,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임시국회가 끝난 뒤 출석해 줄 것을 통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