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월말까지 인도 여행 때 조심” _메가 턴 베팅의 박스 복권 가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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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5일 인도에서 테러 위협과 관련한 징후가 있다며 1월 말까지 인도를 찾는 우리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이날 "인도에서 그동안 `헌법 발효일'(1월26일)을 전후해 테러가 발생하거나 테러 기도가 적발되는 등 테러위협이 고조돼 왔고 올해도 위협 징후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정원은 "지난 2일 방글라데시 이슬람 테러조직이 헌법발효일을 전후해 뉴델리와 웨스트벵갈주에서 폭탄테러를 기도 중이라는 첩보가 유포됐고 지난 6일에는 뭄바이에서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분자 3명을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현지 보안당국은 뉴델리, 뭄바이, 방갈로르, 하이데라바드 등 주요 도시에서 테러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유사시 현지공관(91-11-2688-4840)이나 영사콜센터(국가별 국제전화접속코드-800-2100-0404)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