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감일정 확정(오후종합-5시부터) _파티오라고 불리는 카지노의 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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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부터 20일간 실시될 국정감사의 대상기관을 3백29개로 확정하는등 국정감사 계획서를 승인했습니다. 이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보다 31개기관이 증가한 것으로 예년수준을 회복한것이며 상임위당 하루평균 1.2개 기관씩을 감사하도록 돼있습니다. 여-야는 그러나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등 정치현안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는 합의를 못 이뤄 계속 절충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법사위원회에서는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측이 한성기 씨등 사건 피의자 3명 등에 대한 증인채택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여당측은 검찰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증인으로 채택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에서는 야당측이 환란위기와 관련해 임창열 경기도 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해 경제청문회를 겨냥한 정치공세라는 여당측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보위원회에서는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해 안기부 수사관과 지난 대선때의 북풍사건과 관련해 권영해 전 안기부장 등에 대한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올 국정감사는 비용을 줄이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꼭 필요한 경우만 지방 출장감사와 현장감사를 실시하기로 하는등 수감기관의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