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인체 무해수준 이물질 검출” _돈을 벌기 위한 환상적인 아이디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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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마신 뒤 두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여왔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당 우유에서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의 이물질 1.4ppm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는 식물에서도 자연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의 작은 양이며, 외부에서 이물질이 투입된 흔적이 없어 우유가 유통 과정에서 변질 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52살 김모 씨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가게에서 모 업체의 우유를 마신 뒤 '어지럽고 우유에서 쓴맛이 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